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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7일,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7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권오현 서울대 입학관리처장과 김영수 사마천학회 교수가 참석하여, 서울대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사마천의 사기에 비춰보는 미래 인재상에 대해 강연과 문답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강연장을 꽉 메웠고, 강연 후 질문이 쏟아지는 등 인문학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군은 7월 14일 오후 7시에도 꿈교육연구소장과 EBS 교양문화부 PD를 초청하여,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차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기술시대에는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지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연이 우리 자신을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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