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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공연 어느 멋진날에 "잠정연기"

기사입력 2017.06.14 16:05 | 조회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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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가뭄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2017년 6월 22일 예정되었던 영광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기념 음악회 김동규 송소희의 어느 멋진날에 공연이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지역내 계속되는 가뭄으로 관내 일부지역에서는 제한급수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논밭과 민들의 고통이 너무 크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위와 같은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을 기대하며 기다리셨던 관객 여러분들께 다시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상황이 좋아지는 데로 이번 공연을 진행하도록하겠습니다.

    차후 김동규, 송소희의 어느 멋진날에 공연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 일수록 우리 영광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저희 영광예술의전당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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