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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3일,‘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46개 마을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군에서는 46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등 마을 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추진반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마을 가꾸기 방향성을 잡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올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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