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_138386…
• 20-06-25
• 조회수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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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사귀던 사람이 얼마전에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지난달 말에 전해 듣고 한달 째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카톡 친구 리스트 정리하다가 프사에 걸린 결혼식 사진을 봐 버렸네요)


이런 경험으로 어려움을 겪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제발 좀 알려 주세요 ㅠ 너무 힘들어서 맨날 울고 있어요.. ㅜㅜ

일에만 너무 매달리다보니 몸이 안좋아지고

어디론가 여행이라도 가자하니

만나던 지난 10년간 같이 국내외 함께 안 가본 곳이 없어서 어딜 가도 연애 시절 생각에 슬퍼질까봐 길을 떠나 볼 용기도 나지 않아서 집에만 있어요..


도움의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Kakao_1384763650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 합니다.
  좋은분 만나서 빨리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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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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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 합니다. 좋은분 만나서 빨리 잊어버리세요